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제도가 있습니다. 바로 국민취업지원제도입니다.
특히 국민취업지원제도에는 두 가지 주요 지원금이 있습니다.
바로 구직촉진수당과 취업성공수당입니다. 이 두 가지 수당은 이름이 비슷해서 헷갈리기 쉽지만, 대상·지급 시기·조건·금액 모두 다릅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지원금
취업 의지는 있지만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사람에게 상담·취업알선·직업훈련·일경험·수당 지급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크게 1유형과 2유형으로 나뉩니다.
1유형:
소득·재산 요건을 충족하는 저소득층, 청년, 취약계층이 대상
→ 매월 구직촉진수당(50만 원)을 최대 6개월 지급
2유형:
일정 소득 이하 구직자, 경력단절여성, 장기실업자 등
→ 직업훈련·일경험 지원, 취업성공수당 지급 가능
즉, 1유형은 생계지원 중심, 2유형은 취업성과 인센티브 중심의 지원이니 꼼꼼히 확인 후 나에게 받는 유형으로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구직촉진수당 vs 취업성공수당 차이점 정리
두 수당은 모두 국민취업지원제도에 포함되지만, 대상·시기·목적·지급방식이 전혀 다릅니다.
아래 내용을 꼭 숙지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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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직촉진수당
대상: 1유형 참여자
시기: 구직 중
금액: 월 50만 원 × 6개월
조건: 구직활동 계획 이행 및 보고
성격: 생계형 지원금
2. 취업성공수당
대상: 1·2유형 참여자 중 취업자
시기: 취업 후
금액: 최대 150만 원
조건: 6개월 이상 근속
성격: 성과형 인센티브
즉, 구직 전에는 구직촉진수당, 취업 후에는 취업성공수당을 받을 수 있으니 혜택을 누려보시길 바랍니다.
두 수당 모두 받는 방법은?
많은 분들이 “두 수당을 동시에 받을 수 있나요?”라고 물어봅니다.
정답은 ‘가능하다’입니다. 단, 순서와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1. 1유형으로 참여
→ 구직활동계획 수립 후 매달 활동 이행
→ 구직촉진수당 월 50만 원씩 수령
2. 구직 중 취업 성공
→ 6개월 이상 근속 시 취업성공수당 추가 지급
단, 동시 지급은 불가능합니다.
취업하면 구직촉진수당은 중단되고, 이후 일정 기간 근속을 충족하면 취업성공수당으로 전환되니 꼼꼼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방법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온라인 신청과 오프라인 신청 모두 가능합니다.
신청 절차
1. 국민취업지원제도 홈페이지 접속 또는 고용센터 방문
2. 신청서 작성 → 자격 심사(소득·재산·취업이력 등)
3. 유형 결정(1 유형 또는 2유형)
4. 취업활동계획서 수립
5. 구직활동 시작 및 수당 지급
※ 심사에는 약 3~4주가 소요되며, 요건 충족 시 참여 승인 후 첫 수당이 지급됩니다.
구직촉진수당이란?
구직활동을 성실히 하면 매달 50만 원씩 지원
먼저 알아볼 것은 구직촉진수당입니다. 이 수당은 1유형 참여자에게만 지급되는 지원금으로, 취업 준비 기간 동안 생계 안정을 돕기 위해 매달 일정 금액을 제공합니다.
1. 지급 대상
- 1유형 참여자
(소득 중위 60% 이하, 재산 4억 원 이하, 최근 2년 내 일정 근로이력 또는 구직활동 이력 필요)
2. 지급 금액
- 매월 50만 원 × 최대 6개월 (총 300만 원)
3. 지급 조건
- 단순히 등록만으로는 지급되지 않음
- 취업활동계획서 수립 후, 계획에 따라 구직활동(훈련, 면접, 프로그램 참여 등)을 성실히 수행해야 함
- 매월 구직활동보고서를 제출해야 수당이 지급됨
4. 주요 활동 예시
- 고용센터 상담 참석
- 고용24 입사지원
- 직업훈련 과정 수강
- 채용면접 참여
-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수료
5. 중요 포인트
구직촉진수당은 ‘조건부 수당’입니다.
구직활동을 하지 않거나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감액되거나 지급 중단될 수 있습니다.
취업성공수당이란?
취업에 성공하면 최대 150만 원 인센티브 지급
다음은 많은 구직자들이 놓치기 쉬운 취업성공수당입니다. 이 수당은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한 후 취업에 성공하고 일정 기간 근속할 경우 지급되는 성과형 인센티브입니다.
1. 지급 대상
-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 또는 2유형 참여자 중, 프로그램 종료 후 취업에 성공한 사람
- 취업 형태: 정규직, 3개월 이상 계약직, 창업(사업자등록) 등
2. 지급 요건
- 취업 후 6개월 이상 근속 또는 영업 유지
- 근속 중 고용보* 가입 유지 필요
3. 지급 금액
- 최대 150만 원
1차: 취업 후 3개월 근속 시 50만 원
2차: 취업 후 6개월 근속 시 100만 원
4. 신청 방법
- 고용센터 방문 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홈페이지 접속
- 재직증명서, 근로계약서, 4대보* 가입내역 등 증빙 제출
- 심사 후 순차 지급
5. 포인트:
취업 후 반드시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하며, 신청을 놓치면 수당을 받지 못할 수 있으니 3개월·6개월 시점마다 일정 관리가 중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1. 구직촉진수당은 꼭 6개월 모두 받을 수 있나요?
A. 아닙니다. 구직활동을 성실히 이행해야 하며,
계획을 지키지 않거나 활동을 보고하지 않으면 중단될 수 있습니다.
Q2. 취업성공수당은 프리랜서도 받을 수 있나요?
A. 고용보* 가입이 가능하거나 사업자등록 후 6개월 이상 영업 유지하면 인정될 수 있습니다.
Q3. 2유형 참여자는 구직촉진수당이 없나요?
A. 네, 2유형은 생계형 수당은 없지만 취업성공수당이나 참여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5년 취업 준비, 국민취업지원제도로 시작하세요
2025년 현재, 구직자는 단순히 일자리만 찾는 것이 아니라 안정적인 취업 여정을 설계해야 합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그런 점에서
- 구직 중에는 생활비 지원(구직촉진수당),
- 취업 후에는 성과 보상(취업성공수당)으로
완벽한 취업 생태계를 제공합니다.
취업 준비로 막막하다면, 지금 바로 국민취업지원제도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고용센터에서 신청하고
두 가지 지원금을 모두 챙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