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대한민국의 교통비 절감 정책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제도는 단연 K-패스(K-PASS)입니다. K패스는 국민 누구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하나의 시스템으로 전국 어디서나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통합 교통비 지원제도입니다.
특히 청년층과 서민층을 중심으로 최대 53%의 교통비 환급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실질적인 생활비 절감 효과가 큽니다.
K패스
전국 어디서나 하나로 통합된 교통비 절약 제도
K패스는 “언제나,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전국형 교통비 절약 시스템”을 목표로 합니다.
기본 디자인의 사각형 형태는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상징하고, ‘K’와 ‘스’를 부드럽게 연결한 라인은 전국 지자체를 하나로 묶어 교통 네트워크의 연계를 표현합니다.
즉, 지역별로 달랐던 교통비 환급 제도를 통합해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방식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한 것입니다.



버스, 도시철도, 공항철도, 광역철도 등을 이용할 때 자동으로 적립이 이뤄지고,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환급이 이루어집니다.
현재 K패스는 전국 17개 시·도, 210개 시·군·구에서 시행 중이며, 거주 지역이 참여 중이라면 누구나 이용권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K패스 신청방법
K패스 이용을 위해서는 회원가입과 이용매체 등록 절차를 완료해야 합니다.
모바일이나 PC 환경 모두 지원되며,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람 중심 교통안전을 선도하는 세계 최고의 전문기관 - TS한국교통안전공단
사람 중심 교통안전을 선도하는 세계 최고의 전문기관, 자동차검사, 자동차안전연구, 사업용 자동차관리, 교통안전 조사연구 정보 제공 정보시스템의 구축, 운영 기술 지침을 준수하여 제작하
main.kotsa.or.kr
신청 및 등록 절차
1. K패스 공식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 접속
2. 회원가입 및 본인인증
3. 이용매체 발급 신청
- 기존 알뜰교통 이용자는 동일 계정으로 전환 가능
- 신규 사용자는 지정된 금융사나 플랫폼을 통해 발급 신청 가능
4. 이용매체 등록 완료 후 대중교통 이용 시작
5. 이용금액에 따른 적립 자동 반영



가입 첫 달은 이용 횟수가 15회 미만이어도 적립금이 지급되므로 초기 이용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실물 매체 외에도 모바일형 K패스(앱 기반 지불수단)를 통해 스마트폰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K패스 지원대상 및 참여지역
K패스는 참여 지자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세 이상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청년, 저소득층, 다자녀 가정 등은 기본 적립률보다 더 높은 비율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지원 대상 요약
- 참여 지자체 거주 만 19세 이상
- 청년(만 19~34세), 저소득층, 다자녀 가정은 우대 적립률 적용 가능
- K패스 회원가입 및 이용매체 등록 필수



2. 참여 지역 (2025년 11월 기준)
-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 등 전국 주요 도시를 포함해
- 경북·경남·전북·전남·충북·충남·강원·제주 등 전국 17개 시·도 210개 시·군·구에서 시행 중입니다.
거주 지역뿐 아니라 출퇴근·통학 등 타 지역에서도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어 전국 단위 통합 지원의 장점이 뚜렷하니 적극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K패스 적립 및 환급 기준
청년 30%, 저소득층 53%까지
K패스의 핵심은 ‘이용 횟수 기반 교통비 적립 환급’입니다.
대중교통을 일정 횟수 이상 이용하면 이용금액의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으며, 이용자의 연령, 소득 수준, 자녀 수에 따라 적립률이 차등 적용됩니다.
1. 적립 가능한 교통수단
- 시내·광역버스
- 도시철도, 광역철도 (신분당선, GTX, 공항철도 등 포함)
※ 시외버스, 고속버스, KTX, SRT, 공항버스 등은 별도 발권 탑승이 필요한 교통수단으로 적립 제외 대상입니다.
환승할인이 적용되지 않는 노선 역시 포함되지 않습니다.



2. 지급 기준
- 월 15회 이상 이용 시 적립금 지급 (첫 달은 예외 적용)
- 1일 최대 2회까지만 적립 가능
- 월 최대 60회까지 지급 가능
- 월 이용금액이 20만 원 초과 시 초과분 50%만 반영
(단, 경기·인천·경남·울산은 예외 적용)
이용 횟수는 초승 후 30분 이내 환승 시 1회로 계산됩니다.
월 60회 초과 시에도 이용금액이 높은 순으로 최대 60회까지만 적립됩니다.



적립률 구분
- 일반 : 이용자 20%
- 청년 (만 19~34세) : 30%
- 저소득층 : 53%
- 다자녀 (2명 30%, 3명 이상 50%) : 최대 50%
청년은 「청년기본법」 기준으로 만 19세~34세, 저소득층은 「기초생활보장법」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해당됩니다.
다자녀의 경우 미성년 자녀를 포함해 2인 이상일 때 혜택이 적용되며, 자녀 본인은 신청 불가입니다.
적립률 적용 방법
앱 또는 웹사이트 로그인 후 [MY > 저소득정보 / 다자녀 정보] 메뉴에서 신청 심사 후 “정상 적용” 또는 “혜택 적용 중”으로 표시될 때부터 자동 반영됩니다.



K패스 이용방법 및 유의사항
적립 확인부터 환급까지
등록이 완료되면 바로 전국의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시 적립이 자동으로 시작됩니다.
K패스는 전국 교통 통합 결제망을 기반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별도 인증 절차 없이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이 자동 누적됩니다.
이용 순서
1. K패스 등록 수단으로 대중교통 이용
2. 이용금액에 따라 자동 적립
3. 월말 기준으로 환급금 산정
4. 앱에서 ‘적립현황’ 메뉴로 실시간 확인
적립금은 현금처럼 교통비 결제 시 다시 사용할 수 있으며, 누적된 금액은 정산 주기에 따라 자동으로 지급됩니다.
알아두면 좋은 유의사항
- 하루 2회까지만 적립 가능 (출근·퇴근 기준)
- 30분 이내 환승은 1회로 계산
- 시외·고속버스, KTX, SRT 등은 적립 제외
- 저소득층·다자녀 혜택은 별도 신청 후 승인되어야 반영
지역별로는 자체 추가 인센티브나 프로모션이 운영되기도 하므로, 거주 지역 교통공사나 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해 두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K패스로 교통비 부담 확실히 줄이자
K패스는 단순한 결제수단이 아니라, 전국민 교통비 절감 정책의 중심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청년층과 서민층의 교통비 부담을 직접적으로 줄이고, 이동권을 보장하는 실질적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K패스를 신청해 매달 이용 횟수에 따라 최대 53% 적립 환급 혜택을 누려보세요.
버스 한 번, 지하철 한 번 탈 때마다 자동으로 쌓이는 교통비 절약 효과!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