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1학기 1차 주거안정장학금 신청기간이 공식적으로 발표되면서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2026년 1학기 신청은 2025년 11월 20일부터 시작되며, 올해 역시 가구원 동의와 서류 제출이 필수 절차로 포함되어 있어 사전에 준비가 필요합니다.
주거안정장학금
주거안정장학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학생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 학업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장학금 유형입니다.
한국장학재단에서 운영하며 단순 등록금 지원이 아닌 생활비·주거비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한 실질적 지원 제도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이 장학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실제로 자취방 임대료·기숙사비 등에 대한 부담 완화 효과가 크기 때문에 매년 신청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6년에는 참여 대학 수가 291개교로 확대되며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니 확인 후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주거안정장학금 신청조건
① 소득 기준
주거안정장학금은 소득인정액이 일정 기준 이하인 학생에게 우선적으로 지원됩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 심사에서 유리합니다.
한국장학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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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kosaf.go.kr
- 기초생활수급자
- 차상위계층
- 소득·재산 평가 결과가 낮은 분위인 학생
→ 소득분위는 국가장학금과 동일한 방식으로 산정되며, 매 학기 재심사가 이루어집니다.
② 학적 기준
- 2026년 참여대학 재학생
- 휴학자는 신청 불가
- 대학원생은 대부분 제외(대학별 규정 확인 필요)
③ 주거 형태 기준
주거안정장학금은 실제 주거비가 발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니 꼼꼼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자취(원룸, 고시원, 임대주택 등)
- 기숙사 거주
- 부모님과 별거 중인 학생
- 월세 지출이 있는 거주 형태
④ 기타 필수 조건
-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신청 필수
- 가구원 동의 필수
- 필요 서류 제출 기한 내 완료
특히 주거비 관련 증빙이 필요한 경우가 있으며, 심사 중 추가 자료 요구가 있을 수 있어 신청 후 문자 알림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주거안정장학금 신청기간
가장 중요한 핵심 일정부터 정확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신청 기간을 놓치면 장학금 지원은 받을 수 없으며, 다음 학기까지 기다려야 하므로 날짜 확인이 필수입니다.
1) 학생 신청기간
- 2025년 11월 20일(목) 09:00 ~ 12월 26일(금) 18:00
- 모바일·PC 모두 신청 가능
- 신청 기간 내 24시간 접수 가능
(단, 신청 시작일·마감일은 18시 종료)
2) 서류 제출 및 가구원 동의 기간
2025년 11월 20일(목) 09:00 ~ 2026년 1월 2일(금) 18:00
※ 매우 중요한 핵심 포인트
-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학생도 반드시 가구원 동의를 완료해야 함
- 서류 제출 지연 시 ‘보완요청’이 발생하며 기간 이후에는 보완 불가
- 가구원 동의는 전자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인증서 필요
3) 신청 가능 대학
- 2026년 참여 대학 291개교
- 본인이 재학 중인 대학이 포함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 필요
- 참여 대학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모바일 앱에서 조회 가능
이 세 가지 일정은 주거안정장학금을 받기 위한 기본 토대이며, 특히 가구원 동의 기간이 학생 신청보다 길다는 점을 활용해 신청 직후 바로 동의 요청을 보내는 것이 핵심 전략입니다.
주거안정장학금 신청 방법
주거안정장학금은 PC와 모바일 모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모바일 앱 기능이 강화되어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신청 절차 7단계
1단계 :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접속
- 로그인 후 ‘국가장학금’ 메뉴 선택
- 공동인증서 로그인 권장
2단계 : 국가장학금 1 유형·2 유형 신청 선택
- 주거안정장학금은 국가장학금 유형과 함께 신청됩니다.
3단계 : 신청서 기본정보 입력
- 학적정보 자동반영 여부 확인
- 계좌번호·연락처 정확한 입력 필요
4단계 : 가구원 정보 입력
- 부모(부, 모) 또는 법정대리인 정보 입력
- 가구원 동의 요청 자동 발송됨
5단계 : 필요서류 제출
- 가족관계증명서
- 주민등록등본
- 소득 관련 증빙 등이 요청될 수 있음
6단계 : 신청 완료 후 진행상황 확인
- 서류 미비 여부 확인
- 가구원 동의 완료 여부 재확인 필수
7단계 : 문자 알림 체크
- 보완 요청 문자 즉시 확인
- 기한 내 보완하지 않으면 심사 불가
이 과정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신청자 본인이 직접 관리해야 합니다.
가구원 동의가 가장 중요! 정확한 방법과 주의사항
주거안정장학금 신청자 중 가구원 동의를 놓쳐 탈락하는 사례가 가장 많습니다.
가구원 동의가 완료되지 않으면 소득 심사가 진행되지 않으며, 장학금 지급도 불가능합니다.
✔ 가구원 동의 대상
- 부모(부·모)
- 부모 이혼·별거 시 상황에 맞는 서류 필요
- 부양의무자가 조부모인 경우 조부모 동의 필요
✔ 가구원 동의 방법
-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로그인
-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 전자동의 진행
- 모바일 앱에서도 가능
✔ 동의 시 주의사항
- 인증서 유효기간 확인
- 동의 완료 후 ‘완료’ 표시 여부 반드시 확인
- 동의가 늦으면 소득심사 지연으로 지급 불가 가능성 증가
대부분의 학생이 신청일까지는 챙기지만, 가구원 동의를 확인하지 않아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매우 많기 때문에 반드시 본인이 직접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서류 제출 시 자주 발생하는 실수와 보완 팁
서류 제출은 간단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문제가 자주 발생합니다.
✔ 자주 발생하는 실수 TOP 5
1. 주민등록등본 발급일이 오래됨
2. 가족관계·주거 형태 관련 증빙 누락
3. 사진 파일 화질이 깨져 문자로 반려
4. PDF 파일 용량 제한 초과
5. 서류 제출 기간을 놓쳐 심사 제외
✔ 서류 제출 팁
- 서류는 최근 1개월 이내 발급본 권장
-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가림 여부는 안내에 따라 조정
- 모바일 촬영 시 글자 흐림 방지 위해 스캔 앱 사용 추천
- 제출 직후 ‘제출 완료’ 표기 확인
주거안정장학금 신청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실수 방지 체크리스트
많은 학생들이 반복하는 실수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① 신청만 하고 가구원 동의를 잊음
→ 신청 후 바로 부모님께 전화해 동의 요청 안내 필수.
② 마감일에 신청하려다가 서버 접속 오류
→ 최소 3~5일 전에 신청하는 것이 안전.
③ 모바일로만 신청하다가 서류 사진 화질 저하
→ PC에서 업로드하면 반려 위험 감소.
④ 참여 대학 여부 확인 실수
→ 291개교 중 본인 대학이 포함되는지 반드시 체크.
⑤ 소득심사에 필요한 서류 주소 불일치
→ 최근 전입 신고한 학생은 추가 서류 필요.
2026년 주거안정장학금을 꼭 신청해야 하는 이유
1) 월세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음
자취하는 대학생에게는 주거비가 가장 큰 부담입니다. 장학금은 이러한 지출을 완화하여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2) 기초·차상위 학생의 학업 유지 지원
경제적 부담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가 직접 개입하는 제도입니다.
3) 매 학기 신청 가능해 장기적 혜택 제공
2026년 1학기뿐 아니라 2학기에도 신청 가능하며, 꾸준하게 주거비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신청 전 마지막 점검표
- 신청기간: 2025.11.20 ~ 12.26
- 서류·가구원 동의: 2025.11.20 ~ 2026.1.2
- 참여 대학 291개교 확인
- 국가장학금 1·2유형 함께 신청
- 신청 후 진행상황 매일 확인
- 가구원 동의 반드시 완료
이 6가지 요소만 제대로 지켜도 대부분의 학생은 문제없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6학년도 1학기 1차 주거안정장학금, 지금 바로 준비해야 할 때
주거안정장학금은 대학생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는 핵심 지원제도입니다.
2026학년도 1학기 1차 신청은 이미 일정이 공지된 만큼, 빠르게 신청을 준비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가구원 동의와 서류 제출은 기간 내 미완료 시 장학금 지급이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2025년 11월 신청 시작과 동시에 신청을 진행하면 심사 지연 없이 안정적으로 장학금을 받을 수 있으니,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