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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농산물 축산물 할인지원 및 이용절차 한눈에 정리(최대 20% 추가금 지원)

by NICE02 2025. 4. 10.

    [ 목차 ]

2025년에도 정부는 전통시장 활성화국내 농축산업 보호를 위해 다양한 소비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많은 국민이 관심을 갖는 제도 중 하나가 바로 전통시장 농축산물 할인 지원 사업입니다.

 

이 제도를 이용하면 전국 전통시장에서 우리 농축산물을 구입할 때 최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에 진행되는 전통시장 농축산물 할인 사업의 개요부터 이용방법, 유의사항, 그리고 활용 팁까지 자세히 안내드리겠습니다.

전통시장의 중요성

전통시장은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지역 사회의 문화와 정체성을 담고 있는 장소입니다.

 

전통시장의 중요성

 

다양한 농산물과 수공예품이 가득한 전통시장은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제품을 제공하며, 지역 농민들에게는 소중한 판매처가 됩니다. 이러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농축산물 할인 프로그램 개요

2025년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전국 16개 전통시장에서 2개월 동안 시범 실시하며 농축산물 구매 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을 줄이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할인 혜택을 통해 소비자들은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농축산물할인지원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축산물 할인지원 품목을 확인하세요.

sale.foodnuri.go.kr

 

할인 혜택 및 이용 절차 참여 방법

20% 혜택 제대로 받는 방법!

2025년 전통시장 농축산물 할인지원 시범사업의 핵심은 정부 보조금이 포함된 ‘할인 카드’를 신청하고 발급받아 사용하는 것입니다.

 

단순한 소비 촉진이 아니라, 충전형 카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소비 지원 모델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 운영방식을 갖추고 있습니다.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몇 가지 절차를 순서대로 진행해야 하며, 아래 내용을 따라 천천히 준비하시면 누구나 간단히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농할이용권

 

1단계: 전통시장 방문 및 할인카드 발급 신청

▶ 먼저, 거주지 인근 또는 참여 가능한 전통시장 중 하나를 방문합니다.

이때 해당 시장이 시범사업 대상 시장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전통시장 내 상인회 사무실, 또는 사업 참여를 안내하는 전용 부스에서 할인카드 발급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신청 시에는 다음 서류가 필요합니다.

ㆍ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ㆍ 본인 명의 휴대전화 (모바일 인증용)

 

ㆍ 경우에 따라 주소 확인 가능한 서류 (거주자 우선 발급 시)

 

카드는 즉시 발급되며, 1인 1 카드 원칙으로 운영됩니다.

농할이용권 발급방법

 

2단계: 카드 충전 – 충전 금액의 20% 추가 적립

할인 혜택의 핵심은 정부의 충전 보조금입니다.

 

발급받은 할인카드에 일정 금액을 충전하면, 정부가 해당 금액의 20%를 추가로 적립해 주는 구조입니다.

 

▶ 1만 원 충전 시 → 12,000원 사용 가능

 

▶ 2만 원 충전 시 → 24,000원 사용 가능 (2주간 1인 최대 한도)


지원 한도는 2주간 1인 최대 4,000원까지로 제한되어 있으며, 누적 충전금액 기준 20,000원까지 적용됩니다.

이 한도는 매월 초기화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음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3단계: 농축산물 취급 점포에서 카드 사용

충전 및 보조금 적립이 완료된 카드로는 시범사업 대상 전통시장 내 농축산물 취급 점포에서 자유롭게 결제할 수 있습니다.

농축산물 취급 점포

 

결제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류형 카드: 실물 카드 단말기에 삽입하거나 점포가 소지한 단말기로 스캔

 

모바일형 카드(앱 기반): QR코드 생성 후 점포에 제시하여 결제

 

해당 카드로 구매 가능한 품목은 다음과 같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ㆍ구매 가능 품목 : 국산 쌀, 채소, 과일, 고기, 계란 등

 

ㆍ 제외 품목 :  수입산, 가공식품, 주류, 생활용품


카드 사용이 가능한 점포는 부착된 인증 스티커로 식별할 수 있으며, 상인회 또는 안내소에서 사용 가능 매장을 미리 안내받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상시할인

 

4단계: 사용 후 잔액 확인 및 월별 혜택 관리

카드 사용 후 남은 잔액은 카드 리더기 또는 전용 앱/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모바일 카드의 경우, 실시간 잔액 및 사용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보다 편리한 관리가 가능합니다.

사용 후 잔액

 

매월 혜택이 갱신되므로, 다음 달에도 동일한 방식으로 충전하여 다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단, 한 달 내 미사용 된 충전금액은 이월 가능하지만, 정부 보조금은 유효기간(발급 후 30일) 내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할인카드 이용 시 유의사항

지류형 할인카드는 분실 시 재발급 불가이므로, 반드시 안전하게 보관해야 합니다.

 

동일 세대 내 중복 발급은 금지되어 있으며, 주소지 확인 시 차단될 수 있습니다.

할인카드

 

▶ 카드로 구입한 물품은 재판매하거나 전용 목적 외로 사용하는 경우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일부 시장에서는 지정 충전소에서만 충전 가능하므로, 충전 가능 시간 및 장소를 미리 확인하세요.

 

▶ 연말에는 예산 조기 소진 가능성이 높아 이용권 발급이 제한될 수 있으니, 상반기 중 적극적인 활용을 추천드립니다.

 

전통시장에서의 소비자 경험

전통시장에서의 쇼핑은 단순히 물건을 사는 것을 넘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신선한 농산물의 향기, 상인들과의 소통, 그리고 지역 주민들과의 교류는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매력입니다.

소비자의 경험

 

또한, 전통시장은 대형마트와는 다른 독특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 쇼핑을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문화 체험의 장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농축산물 구매의 장점

우리 농축산물을 구매하는 것은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 신선한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어 품질이 보장됩니다.

 

둘째, 지역 농민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셋째, 다양한 농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이러한 장점들은 소비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농축산물

 

이번 시범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가능한 소비 장려 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소비자 실익이 명확하기 때문에,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누구나 합리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전통시장에서 장도 보고, 우리 농축산물도 싸게 사고, 지역경제에도 기여하는 일석삼조의 기회!
2025년 할인카드, 지금 바로 신청해 보세요.